Vintage appMaker의 Tech Blog

요즘은 스타트업 하기 좋은 시절임이 분명하다 ▣ 정부 창업지원 확대 및 사회적 지원이 많이 좋아졌다. ▣ 특히, 능력있는 20~30대들에게 해택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한 이유는 요즘 젊은 20-30대에게는 2종류의 삶이 있다는 것이다. 1. 대기업이나 공기업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산다. 2. 스타트업으로 로켓을 탄다. 나머지인 경우인, 중소기업에 다니는 것은 실패한 삶으로 여긴다. .... 결과적으로 1, 2에 속하지 않은 90%이상의 회사에서는 인력난으로 아사직전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조만간 내수는 망가지고 경제가 역주행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 이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 자만에 가까운 국뽕 컨텐츠만 가득한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애써 부정하려고 하는 현상이라고 본다. 👳‍♂️..

직장생활을 하다가 자영업 개발자가 되는 순간, SNS에서 말하는 "기술경쟁력"은 문제되지 않는다. 진짜 현실적은 문제는 1. 영업관리 2. 사기당하지 않기 이다. 그런데, 이는 개발업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전문직에서 경험하게 되는 내용이다. 조직에서 사는 방법과 조직없이 사는 방법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나오면 각자도생의 힘든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다. 요즘 네이버 웹튠 내과 박원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정리해본다.

이 컨텐츠에서 "영국음식이 맛없는 이유"로 청교도 혁명을 언급하고 있다. 의외지만 영국의 청교도 혁명이 이슬람 근본주의 수준이었다라고 평가하는 글들을 종종 보게된다. 그나마 개신교 문파중에 가장 친 민중 성향을 가진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가 (요한 웨슬레) "애들을 사악한 존재라 맛있는 것 먹일 필요가 없다라고 말한 것"은 지금 사람들 사고방식으로는 충격적이다.

사직서 인증샷·눕기 운동…전세계로 번진 '안티워크' 사직서 인증샷·눕기 운동…전세계로 번진 '안티워크', 코로나로 번아웃된 젊은 층 "일하기 싫다" 대규모 퇴사행렬 기업들은 임금 더 줘도 구인난 "노동참여 거부, 세계경제 위협" www.hankyung.com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력없이 재화를 만들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자본가들이 노동의 가치를 무시했으며 이는 지식인들이라는 사람들조차 다를 것이 없었다. 정당한 노동가치를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 노동의 댓가를 바라면 "강압"과 "희생"을 요구한 사회가 너무 오래지속되었다. 자신의 윗세대의 그런 모습을 지켜본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노동가치"를 지키려고 하는 행동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이러니 한 것은, 정작 노동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