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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 appMaker의 Tech Blog
1. 80년대 EBS에서는 수많은 흑백명화가 "주말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 제3의 사나이 📽️ gaslight 📽️ la strada 📽️ fedra 📽️ 앵무새 죽이기 본 것에 비해 기억나는 것은 거의 없지만.. 흑백영화 특유의 멋진 OST를 들었을 때의 감동은 희미하게 남아있다. 2. 잉그리트 버그만의 수많은 명화 중 대표작이라고 불리는 카사블랑카. 그리고 그에 걸맞은 명곡 as time goes by... 그리고 영화사에 남는 명언이지만 지금이라면 인종차별 논란이 벌어질 수 있는 meme "연주해주세요, 샘...!" 백인 젊은 여자인 잉그리트 버그만이 흑인 늙은 연주자(샘)에게 규정을 어기더라도 연주를 하라고 명령하는 모습은 당시에는 로맨틱을 대표하는 명장면이었다. ... 이렇듯 시간이 지..
운세의 신 '토정비결, 사주, 궁합, 연애운, 오늘의 운세, 띠별 운세, 신년운세, 타로 등 운세 서비스 무료 제공 m.unsin.co.kr 1. 사주팔자 앱이나 웹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엽기적으로 따지기 좋아하는 국민성을 생각해보면 유저들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에 관대하기 때문이다. 틀리면 틀린대로 맞으면 맞는데로 만족하는 팬덤을 보인다. 2. 주위에도 사주매니아들이 종종 있다. 그들과 대화하다보면 내가 모르는 앱이나 서비스 하나 정도는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나도 내 사주를 입력하고 결과를 찾아보게 되었다. 솔직히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생각은 떨칠 수 없지만, 심리적으로 "이건 맞아"하는 문구들이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런 점에서 ..
1970년 지미핸드릭스 공연 - 리마스터 1. J군과 술자리에서 세대마다 추구하는 정치와 가치관으로 배틀하다가 어느세대가 가장 혁명적이며 인류애(이타심)적이었나라는 화제에서는 이견없이 "60년대의 젊은세대" 를 꼽았다. 2. 프랑스의 68혁명부터 미국의 히피문화까지 세계대전이후 망해버린 세상에서 희망으로 세상을 이끌려고 했던 세대는 지금의 80대들인 60년대 젊은이들이 원탑이다. 우리나라도 60년대의 젊은이들은 지금우리가 알고 있는 80대와 달랐다. 가족과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도 했지만 독재에 항거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도 자신을 희생했다.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세대]이다. 우리세대나 자식세대가 능력과 효율을 들이대며 바로 윗세대를 향해 건방을 떨 수 있게 자신을 희생한 세대이다. 3.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