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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필사하기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 공자 이익과 의리로 고민하게 되는 시점이 있습니다. 의리를 따지자니 욕심이 나고 욕심을 따지자니 양심이 허락안하고 이럴 때는 내 인생의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 공자 이익과 의리로 고민하게 되는 시점이 있습니다. 의리를 따지자니 욕심이 나고 욕심을 따지자니 양심이 허락안하고 이럴 때는 내 인생의 모델을 누구로 삼는가가 중요합니다. "군자" 인가 "소인"인가? 소인의 생각은 복잡합니다. 이익을 위해 "변하는 상황"에 따라 "말(논리)"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군자의 생각은 단순합니다. 이익을 추구하되 "변하는 상황"이라도 도리를 넘어서는 일에는 관심이 없..
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이것을 직역하면 겨울이오면 조만간 봄도 오지않겠어요? 라는 정도로 물어보는 느낌입니다. 퍼시 셀리는 영국의 낭만파 시인으로 18세기에 살았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낭만파라고 하니까 왠지 긍정적인 사람처럼 느껴지는 데, 실제로 그랬는지는 모르곘습니다. 단, 그 때나 지금이나 첫눈이 오는 겨울의 시작점은 "이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라는 고민과 두려움의 시기였다는 것은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시인도 "걱정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자"라는 의미로 저런 말을 했나봅니다. 물론, "겨울 뒤 봄이 올꺼야"라는 말은 저 ..
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다. 항상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것은 인간이다. - 푸쉬킨 사람관계를 돈 때문에 져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믿음직한 모습으로 나타나 서로를 위하는 듯 한 말로 포장하지만 막상 돈이라는 먹이 앞에서는 돌변하는 사람들입니다. 돌변한 그들에게 당황하며 "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라고 물어보면 정색하며 "당연하다"라는 식의 논리를 핍니다. 그리고 문제를 자신보다는 타인에게 돌립니다. 그들의 논리를 듣다보면 머리 속으로는 수긍이 갈 때도 있지만 그들이 사람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가격"임에 무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돈을 위해 돌변하는 사람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그들은 언제..
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네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 콩도르세 명언이라고 하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조언입니다. 가까운 친구나 자녀들에게 종종하는 푸념섞인 덕담정도일 듯합니다. 그런데 콩도르세라는 사람은 생소합니다. 이름도 희귀하게 느껴지고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알아보니 이 사람은 18세기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로 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공교육을 강조했던 사람 입에서 "비교하지 말라"라는 말이 나오니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반백이상부터 나이를 세고있지 않는 저 같은 경우도 그런 교육을 받은 적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누구를 이기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라는 말만 들어왔습니다. 누군가를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