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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집을 이룰 아이는 인분도 금처럼 아끼고, 집을 망칠 아이는 금도 인분처럼 쓴다. - 명심보감 표현이 유쾌하지 않지만 상당히 와닿는 문구입니다. 가끔 저 문구를 "인분조차 아끼는 절약정신이 중요하다"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로 그런내용이 아닙니다. 저 문구의 핵심은 "가치를 알아야 한다" 입니다. 인분이 더러운 것이긴 하지만 농사를 지을 때는 매우 중요한 비료입니다. 농사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인분의 소중함을 알리가 없습니다. 단지 더럽고 버려야할 것입니다. 돈(금)은 중요한 것이지만 돈을 활용할 줄 모르고 "쌓아놓기"만 한다면 돈은 퇴비처럼 썩어갑니다. 돈은 물처럼 흘러야 하고 필요한 곳에 사용해야 늘어나는 속성이 있기 때..

사랑을 받게 되면 버림받을 때를 생각하고, 편안하게 있을 때는 위태로움을 생각하라. - 명심보감 무한긍정이라는 말이있지요? 삶이 너무 힘들 때 자주 들리는 소리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힘든시기에는 힐링이라는 단어로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무한긍정만으로 목적한 바를 꾸준히 한다면 역경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아닐 겁니다. 잠깐의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결과는 더 악화될 때가 많습니다. 문제를 문제로 파악못하고 알아서 될 것이야~ 라고 방관하게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긍정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판단입니다. 그 이후에 긍정으로 자신을 추스르는 것입니다. 무한긍정은 상황을 악화시키는 연쇄긍정마(連鎖肯定魔)가 되는 무서운 습관 중에 하나입니다. 먼저 판단하시고 그 다음에 긍정하세요 비판없는 삶이..

路遙知馬力 日久見人心 군자의 사귐은 맑기가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하기가 단술 같으니라. - 명심보감 나이가 들며,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능력보다는 그 사람의 친구들을 볼 때가 많아진다. 사대문(四大門)안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시기에 동네 어른들이 친구 잘만나야 한다고 "고리타분한 잔소리"했던 이유를 50년이 지나고서야 깨닫기 시작한다. 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via GIPHY

미래를 알고 싶으면 먼저 지난 일을 살펴보라 - 명심보감 네이버 블로그의 위젯에서 다음문구가 나왔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는 말과 동일하다. 내가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인데 문제는 내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을 못한다는 것이다. 어느덧 명언에서 인생을 복기할 나이가 되어버렸다. via GIPHY 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