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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드] sharks s1 plus 본문
좋아하는 게임유튜브 채널 "무적풍화륜"을 보다가 가성비 괜찮다는 수많은 게임패드 중, 국산이라 불리는 sharks s1 plus를 구매해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Hpe23dhCZt4&feature=emb_logo
언박싱
구매신청하고 4일 정도 걸린 듯 하다. 아마도 금요일날 신청해서 그런 것 같다.
골판지 느낌의 포장을 언박싱이라는 것을 해보니 대표이사께서 제품을 소개하는 종이가 보였다.
깔끔하고 좋았다. 그런데, 게임패드 뒷면에는 "made in china"라고 쓰여있던데 ODM 생산이 아니었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하드웨어 아는 척해봤자 소용이 없으므로 대표이사님의 친필문서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기로 했다.
내용물
게임패드 본체
5핀 충전케이블
메뉴얼
참고로 메뉴얼은 다른 제품과 다르게 정성이 느껴졌다.
연결 및 조작감
연결방법은 정말 마음에 든다. 쉽고 빠르다. USB 동글로 연결시 바로 된다.
심지어 블루투스 연결도 인식율이 좋은 편이다.
조작감은 대부분 호감이 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무난하다.
그리고 본체의 재질감은
무게가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손에 감기는 까끌까끌한 감이 느껴진다.
단점이라면 유선으로 연결시, 제공되는 5핀 케이블이 너무 짧다.
그리고 USB 동글을 수납할 공간이 없다. 다른 패드에는 수납공간이 있는 버전들이 종종있어서
이 패드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 데, 아쉽다.
격투게임 메니아라 무선패드에 대한 편견이 있는 데,
싱크율도 나쁘지 않다.
정리
가성비 (상급)
조작감 (흠잡을 데 없음. 개인적으로는 만족도 높음. 특히 그립감)
연결 (USB 동글, 블루투스 모두 빠르고 편함)
아쉬움(USB 동글 수납공간, 유선케이블 길이)
조만간 보유하고 있는 다른 게임패드와 조이스틱, 게임기(바탑게임기 포함) 벤치마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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