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명심보감
- androidx
- kotlin
- ASMR
- Streaming
- Android
- 공부집중
- 벤자민플랭클린
- 넷플릭스
- 코틀린
- 소울칼리버6
- bash
- 이모지
- jetpack compose
- 좋은글필사하기
- Firebase
- Coroutine
- 장자명언
- Freesound
- 파이썬
- 오픈소스
- recyclerview
- Flutter
- DART
- FSM
- 이모지메모
- 1인개발자
- Linux
- 공자명언
- 명언모음
Archives
- Today
- Total
Vintage appMaker의 Tech Blog
1966, 한일 경제회담이라는 오래된 기사를 찾았다. 본문
1966년 한일경제회담 기사(중앙일보)
55년 전 한일경제 간담회라는 기사를 우연히 찾게되었다. 협상단으로 구성된 회사들은 1966년 기준으로 경제활동에 중요한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눈에 띄는 것은 섬유회사(전남방직, 편안섬유, 남성산업, ...)들이다. 당시 섬유회사가 지금의 IT와 비슷한 위상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저 회사들 중에 지금 내게 친숙한 회사는 동양시멘트, 효성과 대림산업 정도일 것이고 81세인 아버지 세대에게는 "삼양사"가 가장 핫했던 회사였다.
현재 대한민국 거대기업인 삼성(한국비료공업)은 보이지 않는다.
1966년도에 "사카린 밀수사건"의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
가끔 회사의 흥망성쇄를 보면 그 시대의 사람들 먹거리가 보인다.
먹고 살기 힘든시대에는 "의식주에 밀접한 1차 공산품"이 거대기업이었다.
그리고 시대의 요구에 따라 회사들은 흥망성쇄 해왔다.
가끔, 이 땅에서 55년은
다른나라에 비해
너무 빨리 변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다보니 뼈가 굳어지기도 전에
산업의 주도권이 빠르게 바뀌어 버렸다.
'그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stand by me - youtube (0) | 2021.05.23 |
---|---|
[유튜브링크] 인종차별에 대한 공감되는 내용 (0) | 2021.04.17 |
[트럼프 선동정치] 본질은 SNS 광고 (0) | 2021.01.11 |
플랫폼, 프렌차이즈는 견제가 되어야 한다. (0) | 2020.11.10 |
11월초 가을날 라디오 (0) | 2020.11.0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