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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a - 다큐멘터리 뮤지컬 본문
"가을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가을만 되면 평소에 없던 감성이
영혼으로 돌아온다.
메탈과 힙합을 50평생 들어왔지만 가을만되면 클래식과 샹송, 파두 같은 장르곡들을 하루종일 틀어대게 된다. 대부분 이름조차 익숙하지 않은 뮤지션들의 음악이지만 음악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듣고 있으면 표현하기 힘든 감동이 다가온다.
몇 년전 아무정보없이 선물받은 pina CD를 플레이에 트는 순간, 숨죽이고 들었다. 들리는 음악에서 알 수 없는 드라마가 느껴졌었다. 아니나 다를까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pina"가 유명한 피나 바우쉬라는 안무가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 작품을 찍기 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구글님께 기도드리니 어떤 분이신지 알려주셨다.
👀 놀랍게도 전체 OST 유튜브가 있다. - 그래도 CD만은 못함!
유튜브에 trailer 동영상이 있는데, 현대무용을 몰라도 멋지게 느껴진다. 유튜브 썸네일은 철권7에서나 어울릴 괴상한 스틸샷이지만 실제로는 멋진 안무들이 많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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