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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슬프도다! 부모는 나를 낳았기 때문에 평생 고생만 했다. - 시경 시경은 중국최초의 시집이라고 불리는 문헌입니다. 그 오래된 고전에서도 부모가 자식키우는 것이 고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도 있나봅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내마음대로 안된다고 분노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전에도 있듯이 자식키우기는 고생일 뿐입니다. 내 자식 키우기가 힘들 듯 부모가 나를 키우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이유는 사람은 "자기생각대로 사는 존재" 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의 인생은 자식이 알아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괜한 욕심부리며 인생에 관여해서는 안됩니다. 자식에게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을 줄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