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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 appMaker의 Tech Blog
[사주팔자] 사주팔자 웹서비스 본문
1.
사주팔자 앱이나 웹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엽기적으로 따지기 좋아하는 국민성을 생각해보면 유저들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에 관대하기 때문이다.
틀리면 틀린대로 맞으면 맞는데로 만족하는 팬덤을 보인다.
2.
주위에도 사주매니아들이 종종 있다. 그들과 대화하다보면
내가 모르는 앱이나 서비스 하나 정도는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나도 내 사주를 입력하고 결과를 찾아보게 되었다.
솔직히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생각은 떨칠 수 없지만, 심리적으로 "이건 맞아"하는 문구들이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런 점에서 닝겐의 어두운 면을 꽤 뚫고 있는 것이 사주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마케터들에게는 무기가 될 수 있을 듯..).
3.
내 사주를 보니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사주가 맞네"라고 하고.
싫은 내용이 나오면 "사주니까"라며 무시해버린다.
특히 이성관에 있어서는
"타고난 외모와 화려한 언변을 통해 이성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서 사주가 틀렸네 라고 생각했다.
...
아마도 어린시절 락까페를 갈 때마다 이글거리는 눈빛의 누나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각나서 그럴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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