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 camera] 영상재판에 실수로 나왔던 고양이 필터

zoom으로 외부인과 기술미팅을 해야할 경우, 카메라에 공유되는 자신의 얼굴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 

이런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다. 가끔 zoom으로 회의하는 내용을 검색하다보면 필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을 알게된다. 

 

🐓 미국 화상법정에서 고양이 필터를 사용한 변호사

 

검색해보니 snap camera라는 앱을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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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p camera 다운로드 

Snap Camera - Snap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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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camera는 USB Camer의 입력을 필터링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바꾸어준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 혼자 사용하면 소용이 없다. 이 프로그램이 다른 화상 프로그램의 가상장치(카메라)로 사용가능할 수 있다. 즉, zoom 같은 곳에서 snap camera의 결과화면을 마치 카메라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원래 개발자가 하는 말은 쉬운 내용도 어렵게 말한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snap camera를 실행하고 설정버튼을 눌러, 연결된 Camera를 선택한다. 

1. 화상프로그램(여기서는 zoom)에서 비디오 장치로 snap camera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화상 프로그램에서 필터링된 모습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 
단, 너무 과도한 필터링은 상대방에 불쾌함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자신과 싱크로율이 높은 필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저 필터는 나의 30년전 모습과 많이 닮아서 선택한 것이다(70대 미국 변호사가 고양이 필터 사용한 것에 비하면 이 정도는 준수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