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생각] 스타워즈 최강 포스는 누구일까?

 

 

1.

무협 매니아들에게는

오랜전통의 입배틀이 있다.

바로 "영웅문에서 곽정, 양과, 장무기 중

누가 절대무공을 가진 자인가라는

답없는 싸움이다.

아시아권의 김용매니아들에게는

결코 질 수 없는 자존심 싸움이기에

각자의 근거와 추론으로 영웅을 선택한다.

(개인적으론 양과는 제외시켜야 한다. 권력을 가진 여자들을 홀리는 기술로 먹고 산 자이다. 마치 러시아의 라시푸틴과 같은 존재라고 본다.)

 

 

2.

이런 입배틀은 서양권에서도 있다.

바로 스타워즈의 최강 영웅은 누군가인가에 대한

싸움이다. 대충 추려보면 요다, 다스베이더, 루크 스카이워커 순이긴 하지만 정말 많은 영웅들이 언급된다.

그렇지만, 스타워즈 유니버스는 영화가 전부가 아니다.

루카스 아츠에서 만든 수십종에 나왔던 캐릭터가 존재한다.

조지 루카스가 영화보다 게임에 집중한 시기가 길다. 그렇기에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뺄 수 없는 캐릭터들이 많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스타워즈의 최강 포스는 다스베이더도 요다도 루크도 아니다.

명문 제다이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다스베이터가 납치해 어둠의 힘으로 만든 "스타킬러"이다. 다스베이더 조차 그를 두려워했기에 측근으로 두긴 했지만 언제나 죽일 생각을 하고 있었다.

 

 

3.

스타워즈 세계관에 자부심을 설을 풀더라도...

게임을 접하지 못했다면 세계관의 70%밖에

알지 못하는 것이다.

스타킬러를 모른체, 최강포스를 논하다니..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