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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야기

반복되는 갈등. 그리고 정치.

VintageappMaker 2022. 3. 9. 12:35

 

투표를 했다.
이제는....
지난 몇 달간, 지인들의 전화 또는 메신저에 스팸처럼 돌아다녔던
대출권유같은 후보지지 내용들을 더 이상 받고 싶지 않다.
내 지인들 중 민주가 우세하긴 하지만 국힘도 적지 않다.
 
정치에서 보여주었던 진심만큼
국가와 공동체를 아끼는 사람들이었다면
그들과 살아가며 내게 보여줬던 이기적인 모습들은 무엇이었는지
묻고 싶을 때도 있었다(예의가 아닐 듯해서 그런 말 한 적은 없다).
 
...
 
내 바램과 다르게
오늘저녁 11시가 넘어가면
 
누군가는 지구가 망했다고 광분할 것이고
누군가는 정의가 살아있다고 흥분할 것이다.
 
...

 

대한민국 패닉 바잉(영어: panic buying)의
4대천황중 하나는
선거이다.
투표를 축구클럽처럼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나처럼 생각과 선택이 다른 사람도 많다.
정치보다
합리적 이성이 앞서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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