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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을 이렇다 저렇다 하고 앞질러 생각하는 것은 삼갈 일이다. 자신도 애쓰거니와 상대에게도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하는 것이다. - 소학 매사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손해 볼 이유는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무척 간단한 것 조차 예상치 못한 문제로 고생하는 것이 인생임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부모님들의 입에는 "조심해라~"가 접두사가 되어버렸나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좋은 말도 많이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자꾸 듣다보면 좋은 말도 "잔소리"가 되어버리고 "잔소리"가 되는 순간 그 말을 무시해버립니다. 안하니만 못한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말일 수록 과유불급(過猶不及)을 피해야..
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천지에는 너의 철학이 몽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네. - 세익스피어 나이들면 말이 많아집니다. 이건 생리현상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머릿 속 생각을 여과없이 뱉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다보니 경험도 많아지고 깨달음도 있기에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습관이 생기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혹자는 "확고한 가치관"이라고 하고 혹자는 "편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그것이 맞다 또는 내가 해보아서 안다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그것 보다는 모든 일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퇴계 이황의 "퇴계집"만 보더라도 20대의 글과 50대의 글은 완전히 다른 사람입니다. 50대가..
좋은글 필사하기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 공자 이익과 의리로 고민하게 되는 시점이 있습니다. 의리를 따지자니 욕심이 나고 욕심을 따지자니 양심이 허락안하고 이럴 때는 내 인생의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 공자 이익과 의리로 고민하게 되는 시점이 있습니다. 의리를 따지자니 욕심이 나고 욕심을 따지자니 양심이 허락안하고 이럴 때는 내 인생의 모델을 누구로 삼는가가 중요합니다. "군자" 인가 "소인"인가? 소인의 생각은 복잡합니다. 이익을 위해 "변하는 상황"에 따라 "말(논리)"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군자의 생각은 단순합니다. 이익을 추구하되 "변하는 상황"이라도 도리를 넘어서는 일에는 관심이 없..
좋은글 필사하기 goodhandwriting.storyshare.co.kr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이것을 직역하면 겨울이오면 조만간 봄도 오지않겠어요? 라는 정도로 물어보는 느낌입니다. 퍼시 셀리는 영국의 낭만파 시인으로 18세기에 살았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낭만파라고 하니까 왠지 긍정적인 사람처럼 느껴지는 데, 실제로 그랬는지는 모르곘습니다. 단, 그 때나 지금이나 첫눈이 오는 겨울의 시작점은 "이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라는 고민과 두려움의 시기였다는 것은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시인도 "걱정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자"라는 의미로 저런 말을 했나봅니다. 물론, "겨울 뒤 봄이 올꺼야"라는 말은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