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모음] 도산 안창호 - 나와 같기를 바라지 말라

 

좋은글 필사하기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 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 안창호

 

너는 왜 나랑 같지않아?
나는 했는데, 너는 왜 못해?

누군가에게 속상할 때, 
흔히하는 말이지요?

특히 내 일 열심히하느라 정신없는데  
남들까지 보살펴야 할 때, 
하게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실이 내 생각과 
똑같이 될 리가 없잖아요?

남과 나는 다른 존재이기에  
생각도 다르고 결과도 다릅니다. 

그래서 내 생각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남에게 틀리다. 맞다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한석봉 어머니가 이런 말을 했지요?
"나는 떡을 썰터이니 
너는 글을 읽어라"

이 말이 
자기가 생각하는 
소중한 것을 하되

남에게 함부로 꼰대짓
하지 말자는 의미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성과 또는 가치
이념 또는 종교
로 상대에게 강요하는
행위는 

무뢰한 것임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