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모음] 쇼펜하우어 -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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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교는
사교가 좋아서가 아니라 
고독이 두려워서이다.
- 쇼펜하우어

 

염세주의 대표철학자 쇼펜하우어가 한 말입니다. 
철학자 이전에 쇼펜하우어는 친구가 없고
까칠함으로 유명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같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했던
유명한 철학자 "헤겔"에 대한 
질투도 상당해서
평생해겔 욕만하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개 이름을 헤겔이라고 지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쇼펜하우어가 말한 
"고독이 두려워서 사교를 한다"
는 쇼펜하우어 자신의 변명일 뿐입니다. 

인간이라는 말 자체가
사람과 사람사이를 뜻하므로
사교는 인간이라면 
반드시 해야할 중요행위중에 하나입니다.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남탓만 하는 것은
인간이 할 짓이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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